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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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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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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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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서 4년여 기간을 대대장으로 근무를 마치고 4월초 서울로 전입을 가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대구지역 동기들의 많은 도움과 성원으로 대대장 기간내내 즐겁고 외롭지 않게 생활할수있어 우선 동기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합니다. 대구지역 회장을 맡고있는 김태무동기님 김수호동기 그리고 많은 후원을 아끼지않은 김규남동기 어디가도 잊지않고 동기들 기억하겠습니다. 4월초까지 훈련마치고 술자리도 못하고 떠나게 되어 찹찹하고 서운하기 그지없습니다. 또한 대대장 잘하라고 서울 집행부에서 취임식때와 중간 격려차 근무지까지와서 격려해준 회장님과 정규로동기 고맙다는 말을 전합니다..
저는 지휘관이 체질은 아닌데 5년동안 지휘관 마치고 다시 3차 대대장으로 시작합니다.. 서울 용산에서 새로운 마음으로 취임합니다. 가까운곳에서 근무하니 좋은일있으면 많이 불러주시면 감사히 달려가겠습니다.
다시한번 그동안 좋은 추억으로 따뜻하게 맞이해준 대구지역 동기생과 집행부 감사드리며 서울가면 좋은 친구로 동기로 찾아가겠습니다.. 충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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