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9명중 1222명 회원가입
 
 
 
 
김철 동기 부대방문
원성일 2007-03-30
17196
 
지난 일요일 강원도 철원 땅에 운동을 하러 갔습니다.
이정현, 정성학, 민준홍 동기들과 함께 말이죠.
운동을 하던 중 갑자기 떠오른 생각
근처에 동기 냄새가 나더라는 말씀
하여 전반이 끝난 후 근처 전방 부대에서
헌병대장으로 근무 중인 김철 동기와 연락을 하였습니다.
점심 같이 먹자고
소위 시절 강원도 인제 원통의 12사단에서 같이 근무했던,
국방부에 근무할 때도 짬밥을 얻어먹으려 두어 번 가보기도
하였던 추억이 있는 동기입니다.
오랜만에 봤지만 여전히 날렵한 몸매가 저와 무척 비교되더군요
반가웠습니다.
시골의 멍멍이는 왜그리 싸고 맛있는지
오랜만에 엄청 먹었던 것 같습니다.
식사 후 부대를 방문했습니다.
군부대에 가본게 한 참되었는데 언제 봐도 낯설지 않은 것 같습니다.
아마 동기가 운영하는 부대라 더 그랬나봅니다.
장뇌삼 차를 처음으로 마셔보며 이런 저런 얘기를 하였습니다.
불리한 여건 속에서도 꿋꿋이 생활 잘 하고 있어 듬직했습니다.
단지 부족한 것이 있다면 나를 포함 동기들의 관심 부족으로
운영비가 쪼까 부족하다는 것을 빼고는 말이죠...
기회가 되면 없는 살림이지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돌아오는 길의 화창한 날씨는 무척 따뜻했습니다.


한마디
 
   
번호 제목 이 름1 등록일 조회수
618 딱 한잔만 하자    박근성 2008-07-16 19360
617    사랑하는 학사 11기.. 그리고 임관 20주년    서병원 2008-07-16 19988
616      사랑하는 학사 11기.. 그리고 임관 20주년    정규로 2008-07-16 18162
615 사랑하는 학사 11기.. 그리고 임관 20주년    이경삼 2008-07-16 20379
614 동기들에게...    서병원 2008-07-03 19721
613    중국학사로부터....    서병원 2008-07-03 19082
612 중국학사로부터....    원성일 2008-06-12 20310
611 20주년 행사진행계약서     손태희 2008-05-31 18394
610 2008.4.26 청주에서....    서병원 2008-04-28 20007
609 문의 합니다. 혹시 해병대 사령부에..    신정 2008-04-21 19072
이전 10 개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다음 10 개
 
 

 
 
  대한민국 육군 학사장교 11기 동기회
회장[장정기] 수석부회장[마국현,박석우] 사무국장[이창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