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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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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4-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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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교육의 일환으로 초등학교 2학년에 다니는 아들놈하고 매주 치루는 홍역이 있다. 매주 책 한권씩 읽고 독후감을 쓰는것으로 향후 생일날 멋진 자전거를 사주는것으로 약속하고 말이야. :: 그런데 이번주에는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라는 책을 읽고 독후감을 써왔는데 이책을 읽고 느낀점이 아주 짧게 " 읽어 보니 참 이상한 나라였다" 라더구나. 참 어이가 없어서 뭐라고 해야할지 난감하더라고. :: 그래서 고민하다가 그래 " 이상한 나라가 어떤건데? " 라고 질문을 했더니 " 내가 살기에 별로 재미가 없을것 같은 나라야" 라고 하더라고. 참 내아들이지만 장래가 걱정되더라고. 너희들도 애들 키울때 그랬니? :: 뭔가 현명한 자식 교육에 대한 아이디아나 경험담이 잇으면 서로 알려주자구. 동기들 중에는 아이들이 벌써 중학생인 친구들도 많은것 같은데 애들 키우면서 도움이 될만한 조언이 있으면 알려줘라. 학원은 어떤것을 보내면 좋다든다...등등등... 여자들의 얘기로만 덮어둘것이 아니라 우리들 자식에 대한 일이니까 얘기해보는것도 좋을것 같다. 안그런가??? ㅎㅎㅎ :: :: 아무튼 이제자식 교육 문제를 고민하고 있는 내자신이 참 대견스럽더라고. 하지만 예전에 어렸을적 나를 생각해보면 벌써 부터 머리가 아픈것 같아. 나도 무지 골피아픈 놈이었거든. ㅎㅎㅎ 내아들인데 어디가겠어? ㅋㅋㅋ :: :: 모두 잘지내라. :: 병원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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