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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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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4-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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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열심히 하시는 동기들이 있기에 더욱더 빛이 있습니다.
지치고 힘든 시간에 회보를 받아보니 굉장히 반가워 하면서도
미안했습니다.
동기회를 위해 도움도 주지못했기에 항상죄송하게 생각했지요.
회장님, 임원들께 진심으로 박수를 보내드리고 싶습니다.
사진을 보니 그때 그 시절 생각이 많이나는군요.
200K 행군은 잘했는데 화산유격장가다가 그만 탈진해버렸던 그때...
침놓아준 동기때문에 다시일어나 행군했던 기억이 생생합니다.
모두들 건강하시고 하시는일들 잘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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