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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에서#2
서병원 2012-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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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봄인지..여름인지...그냥 봄도 없고 여름으로 갔다가 다시 선선해지고...이제는 완연한 봄이라고 우겨볼라치면 한낮에는 반소매가 그리워지고....아무튼 4월의 후반부를 지나며 이제 곧 5월의 푸르름을 마음껏 누려보는 시간이 올거라는 기대가 든다.


산에는 온갖 꽃들이 만발하고..갑자기 내린 비덕분에 벗꽃은 흔적없이 사라지고...그냥 시간의 흐름만이 우두커니 창밖을 바라보는 내 시선을 붙잡고 있는것 같다.


모두들 잘지내지? 요즘은 카카오톡이나 카카오스토리 덕분에 동기들의 일상 생활도 엿보게 되고 가끔 전해주는 안부 문자에 기분좋게 하루를 시작하곤 한다.


어떻게보면 일부러 전화를 하거나 어떤 모임자리에서나 겨우 만나질것 같은 동기들이 스마트폰안에서 마음껏 얼굴도 보고 내 소식도 전할수 있으니 참 좋은 세상인것 같다.


이번 5월12일에 아주 좋은 행사가 있다고 근성이가 일부러 연락까지 해주던데....마음은 언제나 당장이라도 달려가고 싶은데....상황이 잘 안맞아서 속상하다는 생각뿐이다.


아무튼 함께하지는 못해도 항상 마음은 함께라는 것을 우리 동기들이 알아줬으면 좋겠다.


이제는 북경에 놀러오는 동기들이 생길만도 한데....꼭 북경 올일이 생기면 제일먼저 나에게 신고하시게나...보고 싶으니...


누구든 환영할거야....내 마음 알지????


모든 동기들...항상 건강하고...항상 즐겁고...항상 행복하길 빈다..


학사 11기여 영원하라!!!


북경에서 서병원


 


 




한마디
이경삼 : 병원 동기..북경에서 꼬~옥 성공하길..항상 건강하구...자카르타 학사11기 이경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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